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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의 IMC그룹, 대구에 세 번째 통큰 투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이 소유한 IMC 그룹이 대구에 세 번째 통큰 투자를 했다.2008년 대구텍(1천억원), 2018년 IMC엔드밀 1차 투자(675억원)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투자다.대구광역시는 7일 산격청사에서 IMC 그룹과 달성군 가창면에 IMC엔드밀(유) 반도체 소재 제조공장을. . .
2024.02.07
대구·경북 1월 기온, 평년보다 1.8도 높았다
올 1월 대구경북 기온이 평년보다 1.8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월 대구경북 평균기온은 1.1도로 평년(-0.7도~0.6도)보다 1.8도 높았다. 이는 1973년 관측 이래 5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중순에는 평년보다 3.4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 역대 2위를 기록했다.1월 중순까지 시. . .
2024.02.06
대구 최근 5년간 설 연휴 화재 51건…부주의 53%
최근 5년간 대구에서 설 연휴에 발생한 화재는 5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간 설 연휴 간 화재는 총 51건 일어나 2명의 부상자와 1억4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과 비주거시설이 각각 18건(35.3%)으로 같았고 야외 12건(23. . .
2024.02.06
“산별노조 단결권 침해 중단하라”
대구·경북 노동계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조법) 시행령 철회와 사업장별 분할 규제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대구·경북지역본부는 6일 오전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산별노조의 단결권을 침해하는 노조법 시행령을 철회하고 노조의 자주성을 침해하는 사업장별 통제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 .
2024.02.06
외국어 간판에 엔화 가격표까지…규제 근거 없는 지자체 ‘골머리’
대구 도심 상가에서 한 눈에 이해하기 어려운 외국어나 외래어가 남용되고 있지만 규제할 기준이 모호해 지방자치단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최근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일본 식당이 메뉴판에 음식 가격을 원화가 아닌 엔화로 표기해 SNS에서 논란이 됐다.식당 메뉴판에는 ‘엔화로 표기된 가격은 0을 붙여 원화로 계산해 주세요’라는. . .
2024.02.06
한전-고용노동청 ‘산재 예방’ 맞손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한전과 고용노동청이 안전 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손잡았다.한전 대구본부는 6일 대구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대구·경북지역 전기공사협회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각 기관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교육 추진, 고위험 전기. . .
2024.02.06
설 연휴 대구시내 병의원 683곳 문 연다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시의사회, 약사회 등과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했다.시와 구·군 보건소에 의료·방역 상황반 10개반을 운영하고 21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을 24시간 가동한다.병의원 683곳과 약국 923곳의 문을 열고 특히 설 당일인 10일에는 병원급 의료기관 34. . .
2024.02.06
국립묘지·보훈의료기관, 설 연휴 비상근무
국립영천호국원과 국립신암선열공원, 대구보훈병원 등 국립묘지와 보훈의료기관이 설 연휴 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국가보훈부는 보훈가족과 국민이 전국 국립묘지와 보훈병원 등을 연휴에도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전국 11개 국립묘지는 참배객 교통 편의와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수. . .
2024.02.06
에코전망대, 예산 100억 늘려 2028년 완공
대구 달서구가 지역 랜드마크로 건립 추진 중인 ‘에코전망대’의 최종 구상안이 나왔다. 논란이 일었던 공원 분류를 주제공원으로 변경하고 주차장 면수를 크게 확보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사업비는 오히려 100억원 가까이 늘며 재원 마련에는 난항이 예상된다.달서구청은 지난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에코전망대 조성 타당성 및 기본구상 . . .
2024.02.06
독도재단, 울릉도·독도 신진연구자 연구총서 발간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사무총장 유수호)은 지난해 실시한 ‘2023 울릉도·독도관련 신진연구자 연구용역 과제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7명의 신진연구자 연구논문을 엮은 연구총서6 ‘울릉도·독도의 인문과 자연’을 발간했다.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동해·울릉도·독도관련 신규 연구 과제를 발굴하여 연구의 지속가능성을 . . .
2024.02.06
N수생 늘고 의대 합격선 낮아질 듯
정부가 27년만에 의대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결정하면서 올해 입시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의대 열풍’ 현상이 더 심해져 N수생이 늘어나고 의대 합격선도 낮아져 다른 최상위권 학과까지 도미노 현상으로 합격선이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의사 수가 크게 늘어나면 최상위권. . .
2024.02.06
의협 “총파업 불사” vs 정부 “강경 대응”
정부가 6일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과대학 정원을 2천명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의사단체의 반발이 거세다.그동안 의사단체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대 증원을 강행하면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해 온 터라 실제 단체행동을 나설지 초미의 관심사다.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을 . . .
2024.02.06
늘어난 의사들, 지역·필수의료 갈까?
정부가 6일 내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명 증원하기로 하면서 늘어난 의료인력을 붕괴 위기에 빠진 지역·필수 의료로 유인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정부는 이달 초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의료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정책 패키지를 내놨지만 정책의 구체성이 드러나지 않았다. 특히 정원 확대로 늘어난 의대생. . .
2024.02.06
대구지검, 국회의원 선거범죄 엄정 대응
대구지검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선거관리위원회, 경찰과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선거범죄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검찰은 선거 관련 폭력행위, 허위사실 유포와 흑색선전, 금품수수, 공무원·단체 선거 개입 등 중점 범죄에 대해 경찰과 함께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할 방침이다.특히 당선이나 낙선, 상대 진. . .
2024.02.06
"소아청소년 5명 중 1명 비만"…복부비만까지 동반
국내 소아·청소년의 비만 문제가 심각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한비만학회는 최근 10년(2012~2021년)간 소아·청소년 비만율 추이를 분석한 ‘2023 비만 팩트시트’를 공개하고 소아·청소년의 비만 관리가 성인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팩트시트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소아·청소년의 비만율은 . . .
2024.02.06
대구서 오토바이 들이받고 달아난 외국인 남녀 체포
대구 수성구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외국인 남녀가 16시간여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수성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낸 뒤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로 SUV 운전자 A(30대·우즈베키스탄)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도주를 도운 혐의로 같은 . . .
2024.02.06
'산모바꿔치기'로 아기 4명 매매 30대 여성, 징역 5년
‘산모 바꿔치기’로 아기 4명을 매매한 30대 여성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단독 배관진 부장판사는 6일 아동복지법상 아동매매 등 혐의로 기소된 A(여·37)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또 범행을 부인한 A씨 남편 B(27)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미혼모, 불법 입양 부부 등 함께 기소된 나머지 . . .
2024.02.06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어난다···27년 만에 파격 증원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결정했다. 의대 정원이 늘어난 것은 1998년 제주대 의대가 신설된 이후 27년 만이다.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서 2025학년도 입시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했다. 현재 3천58명인 의대 정원을 2천명 늘. . .
2024.02.06
장애인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 전국 확대
보건복지부는 치과 주치의가 장애인에게 포괄적 구강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을 이달 말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부산·대구·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하다 이번에 사업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대상자도 기존의 중증장애인(등급별)에 경증장애인(뇌병변·정신)까지. . .
2024.02.06
2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국채보상운동 여성기념비'
대구지방보훈청은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안에 있는 국채보상운동 여성기념비를 2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선정했다.국채보상운동 여성기념비는 구한말인 1907년 대구에서 국채보상운동이 벌어졌을 당시 활동한 ‘남일동 패물폐지부인회’의 거룩한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2006년 2월 세워졌다.남일동 패물폐지부인회는 1907년 2월 . . .
2024.02.06
정부, 6일 의대 증원 규모 발표…1천500~2천명 예상
정부가 6일 의료정책 심의 기구에서 2025학년도에 적용할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5일 의료정책 심의 기구인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위원들에게 6일 보정심 일정을 공지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의대의 학생 수용 역량, 지역의료 인프라, 인력 재배치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 .
2024.02.06
정부, 6일 의대 증원 규모 발표…1천500~2천명 예상
정부가 6일 의료정책 심의 기구에서 2025학년도에 적용할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5일 의료정책 심의 기구인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위원들에게 6일 보정심 일정을 공지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의대의 학생 수용 역량, 지역의료 인프라, 인력 재배치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 .
2024.02.05
경실련 “필수의료 정책은 의사 달래기용”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정부가 지난 1일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의사 달래기용”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경실련은 5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정책은 의료인에 대한 보상을 늘리고 의료사고 처벌 부담을 낮춰 필수의료와 지역에 의사를 유인하려는 것으로 기존에 실패했던 정책을 이름만 바꾼 . . .
2024.02.05
‘6·25전쟁 영웅’ 故 김종기 이등중사, 74년 만에 가족 품으로
경북 청도 출신의 6·25 전쟁 영웅이 전장에서 장렬히 전사한 지 74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지난 2021년 6월 강원도 철원군 마현리 일대에서 발굴된 6·25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육군 2사단 소속 고(故) 김종기 이등중사로 확인했다고 밝혔다.김 이등중사는 1924년 2월 경북 . . .
2024.02.05
소방공무원 마음 건강 돌본다
경북 문경 화재처럼 동료가 순직하는 아픔이나 참혹한 사고 현장을 접하면서 심리적 고통을 겪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소방 당국이 마음건강 관리 강화에 나선다.소방청은 지난해 소방공무원 5만2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우울 증상, 수면. .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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