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사설·기고
|
2015.02.24
인간은…
시인/수필가 김병연
인간은…
우리 사회는
인격이 사라지고
그 자리엔
옷格, 車格, 집格이 자리하고 있다
사람을 판단할 때
외면보다 내면을 중시해야 한다
인간은
가난하지만 비굴하지 않고
과하지만 교만하지 않고
부자이지만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
시인/수필가 김병연
인간은…
우리 사회는
인격이 사라지고
그 자리엔
옷格, 車格, 집格이 자리하고 있다
사람을 판단할 때
외면보다 내면을 중시해야 한다
인간은
가난하지만 비굴하지 않고
과하지만 교만하지 않고
부자이지만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