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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5
영남대, 정부 재정지원사업 잇단 선정 ‘성과’
영남대가 최근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14일 영남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비수도권 동반성장형’ 유형에 금오공대와 함께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두 대학은 2028년까지 최대 4년간(2+2년) 280억원을 지원받아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산업 전문인재 양성과 공급 체계 구축, 전 주기 실무인력 양성, 산학협력체제 구축을 추진한다.
영남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바이오 분야)에도 선정됐다. 대학이 기업과 협업해 첨단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는 사업이다.
영남대의 바이오 관련 의생명공학과, 약학부 등 8개 학과를 중심으로 경북도, 참여기업이 함께 바이오의약 분야 현장교육 인프라 활용·개선, 효율적인 단기집중교육을 위한 학사운영과 교원 지원 등을 추진한다. 바이오 분야에서 앞으로 5년간(3+2) 매년 14억원씩 총 7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영남대는 이밖에 교육부의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글로벌 공생 분야),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한국연구재단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3.0)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경북도의 청년 컬쳐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사업과 광역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 사업에도 선정되는 서과를 거뒀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반도체와 바이오의약 등 첨단산업 특성화와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지역의 혁신과 성장, 상생발전을 선도하고 지구촌 공동번영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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