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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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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학생들, 자작車 대회서 독보적 성과
영남대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4년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영남대 자작 자동차 동아리 학생들이 ‘2024년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에서 총 2개의 상을 받으며 대회를 휩쓸었다.
주인공은 자작 자동차 동아리 ‘유새(YUSAE)’와 ‘천마디엠(천마DM)’.
Formula(포뮬러) 부문에 참가한 ‘YUSAE’팀 학생들이 금상을 수상하고, 포뮬러 전기차 부문에 출전한 ‘천마DM’팀 학생들도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대회는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열렸다.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아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 40개 대학, 해외 2개 대학 총 54개 팀이 참가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의 성능을 겨뤘다.
Formula(포뮬러) 부문은 차량·안전 검사(소음·우천, 제동, 틸팅 검사) 통과 후 가속경기, 스키드패드 경기, 오토크로스-짐카나 경기, 내구 레이싱 경기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이번에 수상한 ‘YUSAE’ 팀과 ‘천마DM’팀은 영남대에서 개최된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를 비롯한 각종 자작 자동차 대회에서 종합우승 등의 성과를 내며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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