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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1
영남대, 개도국 산업 이끌 전문인재 키운다

영남대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전문인재양성 프로그램(이공계 석사학위과정)’ 연수기관 공모에서 ‘IT·AI’ 분야와 ‘제조산업 엔지니어링’ 분야 2개 과정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영남대는 2030년 8월까지 총 62억 원 규모의 KOICA 지원을 받아 개발도상국 산업을 견인할 석사급 엔지니어 양성에 나선다.
KOICA 전문인재양성 프로그램은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가 지정한 수원국을 대상으로, 국내 대학의 석사학위과정과 산업체 인턴십을 연계해 운영하는 국가 차원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영남대는 IT·AI 분야에서 대학원 정보통신공학과가 과정당 15명씩 3차수 총 45명을, 제조산업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대학원 기계공학과가 과정당 10명씩 3차수 총 30명을 선발해 운영하는 등 두 분야를 합쳐 총 75명의 연수생을 양성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5개 분야에서 전국 17개 대학이 선정된 가운데, 2개 분야 이상을 동시에 운영하는 대학은 영남대를 포함해 전국에 단 2곳뿐 이다.
이미 영남대는 KOICA 등 정부가 주관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새마을학 공유를 통한 개도국 인재 양성과 지역 기반 글로벌 협력 모델을 구축해 왔다.
영남대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석사학위과정‘지역공동체 개발 지도자 양성 석사학위과정(2014~2017년), 수자원 관리 석사학위연수 사업(2023~2027)’을 비롯해 국제개발협력원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교육·연수 사업 등으로 지금까지 정부·지자체 등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성과 역시 탁월하다. 영남대가 2016년 2월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SNNPR; Southern Nations, Nationalities and People’s Region)에서 실시한 ‘에티오피아 SNNPR 새마을운동 정책연수’ 프로그램은 KOICA의 글로벌 교육연수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KOICA는 2015년 3월부터 2018년 8월까지 3년 6개월간 실시한 120개 글로벌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2018년 글로벌 교육연수 우수성과 사례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영남대의 에티오피아 SNNPR 새마을운동 현지연수 프로그램이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은 것이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KOICA 전문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모에 2개 분야에서 동시에 선정된 것은 영남대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이공계 분야에서의 교육·연구 역량도 세계적인 수준임을 공인받은 의미있는 성과다.
동시에 영남대가 감당해야 할 글로벌 책무가 한층 커졌음을 뜻한다”며 “KOICA와 함께 석사급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수원국의 산업 수요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현장형 R&D 인재로 성장시키고,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KOICA 전문인재양성 프로그램은 24~30개월간 운영되며, 석사학위과정과 3~6개월 산업체 인턴십, 한국어 교육을 결합해 학업과 현장 적응을 함께 지원한다. 영남대는 석사과정 77개국의 공공 및 NGO 전문가 등 1천여 명을 교육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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