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반도체(유)

구미시(시장 남유진)로 부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매그나칩반도체(유)(대표 박상호)는 2단지 내 구미시 임수동 171번지에 1979년 설립된 LG반도체를 모태로 2004년 하이닉스 반도체의 비메모리 부문이 독립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소비 가전 제품과 통신 장비에 사용되는 아날로그 및 혼성 신호 반도체 제품 설계 및 제조 부문의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012년 매출 9,000억원(본사기준), 종업원 830명(구미기준)의 규모를 자랑한다.


2011년 3월 국내 유일하게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직상장한 매그나칩반도체(유)는 2012년 고효율 4W/8W 조명 구동칩, TV용 「싱글 채널 LED BLU 드라이버(모델명 MAP3301)」, 구동능력이 50% 향상된 4채널 LED백라이트 구동칩 등을 출시하였으며, 2013년 차세대 0.35um 고전압 BCD 공정기술과 다양한 공정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설계 유연성 및 비용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매그나칩반도체(유)는 2005년 자동차용 반도체산업의 국제적 품질규격 ISO/TS16949 인증을 획득하였고 2006년에는 미국 팹리스 반도체 제공업체인 시러스로직社 선정 ‘올해의 공급업체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2008년에는 독일 엘모스社에 차량용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2년에는 독일 INELTEK社와 유럽지역 Distribution Agreement를 체결하여 유럽시장으로의 진출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승훈 공장장은 30여년간 가져온 노사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직원들로부터 사랑 받고 지역으로부터 존경 받는 반도체 일류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세계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비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하는 만큼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글로벌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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