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엔지니어링


이광수 기자
㈜영호엔지니어링은 구미국가산업4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1년 영호정밀을 설립하고, 2003년 ㈜영호엔지니어링으로 법인을 전환한 후, 2006년 확장 이전을 통해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영호엔지니어링은 CRT/PDP 생산장비, LCD/OLED 전공정 Clean 물류 및 Module 공정 물류 자동화장비, 그리고 태양전지 물류장비를 지난 27년간 설계, 제작해 오고 있는 FA 물류 자동화장비 전문업체이다.


㈜영호엔지니어링의 현재 주생산품은 소형 및 대형 LCD/OLED Panel을 공급Tray 또는 EP Box로부터 LCD/OLED 주공정 생산라인에 자동으로 투입하여 공급해주는 Loader와, 주공정에서 생산 및 검사가 완료된 Panel을 자동 배출 후 간지로 자동으로 적재 포장하는 Unloader이다.


또한 중소형 및 대형 LCD Module 합착설비를 개발하여 국내업체는 물론 중국LCD업체들에 수년간 납품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성장기에 진입한 대형OLED TV용 Panel에 대한 보상공정, Aging공정, 합착, 배면조립, 검사공정 등 In Line 물류자동화 장비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여 세계 유일의 대형OLED 패널 제조업체인 LG디스플레이의 국내 및 해외법인공장에 주로 납품하고 있다.


㈜영호엔지니어링의 디스플레이 자동화설비 개발에 대한 열정과 장비 기술력은 2004년 ISO 9001 품질인증 획득, 2008년 기술혁신 중소기업(INNO-BIZ) 인증, 2009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2012년 벤처기업 인증, 2014년 태양전지 라미네이팅시스템 특허 등록, 2016년 LCD Panel Curved 변환시스템 특허 등록, 2017년 트레이 이송장치 특허를 등록하여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고, 지속적으로 장비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현 대표를 대신하여 최종헌 부사장은  “현재 매출액 상승세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영호엔지니어링이 보유한 장비원가경쟁력을 계속 키워 나가면서 최고 품질의 장비를 적극 개발하고, 이를 적기에 납품함으로써 고객사에게 변함없는 고객감동을 창출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호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여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디스플레이 자동화 설비분야에서 글로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임직원 및 가족들이 최고로 안전한 직장생활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비조립 작업장은 물론 고객사의 장비 설치 현장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자사내에 안전관리팀을 조직하여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슬로건 하에 회사를 운영 중이며, 자사 및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주기적·체계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임직원 모두가 안전한 직장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조성·정착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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