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원시스템, 올해 첫 경산 희망기업 선정
경산시는 올해 1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포원시스템을 선정하고 지난 2일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경산시는 올해 1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포원시스템을 선정하고 회사기 게양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포원시스템은 섬유염색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2020년부터 섬유염색산업 공정을 개선하는 다관절 로봇을 적용한 시스템을 개발해 수작업에 의존하던 생산 현장의 자동화 전문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8년 중국 해외공장을 설립해 글로벌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기업 부설연구소의 꾸준한 연구개발로 특허 등록 14건, 실용신안 등록 1건 등 경쟁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선도기업과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도 지정됐다.
조현일 시장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포원시스템이 산업용 로봇 자동화 시스템 분야 대표기업으로 지역에서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서 권오대 대표가 100만원을, 임직원들이 3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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