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다문화 학생 100명에 장학금
대구시교육청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다문화학생 100명을 선정해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어교육과 진로에 대한 분명한 목표와 계획을 가진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학생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은 한국어교육 교재, 교육비, 한국문화체험비와 진로탐색을 위한 진로 연계 상담, 진로 맞춤형 교육비 등으로 오는 26일까지 학교 추천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10월 중 대상자를 선정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다문화학생 100인 100색의 꿈을 지원해 우리 사회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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