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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지역 건설사 ‘LH 고객품질대상’ 수상 잇따라
대구 지역 건설사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2024 고객품질대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왼쪽부터 HS화성, ㈜태왕이 수상하는 모습.
대구 지역 건설사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2024 고객품질대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10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LH가 주관하는 ‘제10회 LH 고객품질대상’에서 HS화성이 공공분양 건설사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태왕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또 박정수 HS화성 전축팀 과장이 공로패를, 이진영 ㈜태왕 CS팀장이 개인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에 상을 받은 두 건설사는 향후 LH 입찰 시 가점을 받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고객품질대상은 고객품질평가 결과를 반영해 LH 공공주택의 주거품질 향상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공공주택 입주고객이 직접 평가하는 주택 품질 부문은 물론 업체의 하자 처리율 및 하자처리 기간, 친절도 등이 반영되기 때문에 공정성과 신뢰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HS화성이 시공한 창원가포 LH 3단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가포동에 총 402세대로, 지난 2023년 9월에 준공돼 입주를 시작했으며, 주거 품질 및 디자인 등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정진극 HS화성 건축지원팀장은 “이번 수상은 HS화성 임직원이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HS화성은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왕은 위례A3-3aBL 이 선정됐는데 해당 현장 품질 및 하자 관리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노기원 ㈜태왕 회장은 “LH로부터 시공 품질 및 하자 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은 데 대해 회사 임직원을 대표해 영광이자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와 함께 수준 있는 고품질의 시공 능력과 함께 뛰어난 하자 관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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