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공무원, 근무형태 여전히 ‘엉망’

점심시간 20분 전부터 자리 이탈



정부는 ‘시민의 행복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실해야하며 친절해야한다’고 주장하지만, 대구시청 공무원들의 근무행태는 여전히 엉망으로 나타났다.
본보보도[2011.9.05] 및 본보[2011.9.14]이어 현재는 점심시간이 되기 20분 전인 오전11시40분부터 자리를 이석하여 식사를 하러 나가는 등 민원인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민원인 김 모씨는 공무원과 업무를 보고 있던 중 점심시간 20분 전이였지만 해당 공무원은 식사 시간이라며 돌려보내 업무를 끝까지 보지 못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시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무원이 정해진 점심시간 전에 자리를 이탈하는 것은 시민 즉 민원인에게 행정적 편의를 제공할 의사가 없다는 것으로 유추할 수밖에 없다.
대구시청의 현실로 보아 ‘미소 친절 대구’라는 슬로건이 무색할 지경이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시민들에게 공정한 업무 수행을 해야 할 것이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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