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읍, 포남1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준공식
류원재 기자
석적읍 포남1리는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군의장, 이상천 군의원, 김창규 도의원을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포남1리 기존 마을회관은 주민 친화적 다기능 공간으로 1·2층 325㎡ 리모델링 했다,
경로당은 1층 117㎡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신축되어 조리를 할 수 있는 주방과 남․여 온돌방, 욕실등 주민들의 쉼터 및 건전한 토론의 장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사업비는 석적읍소재지정비사업(국비)비 7억8천8백만원이 투입되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단장되어 사용하기도 편리하게 시공됨으로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적읍 포남1리는 도·농 복합마을로 138세대 292여명 주민이농업, 특작, 서비스업등에 종사하며 소통과 나눔으로 이웃간의 두터운 정을 쌓고있는 살기좋은 마을이다.
한편 석적읍은 농어촌의 취약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2014년부터 4년간 주거환경, 경관기반시설, 공공시설정비 등의 소재지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