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숨은자원 모으기 대회’ 참가
백성수 기자
성주군 월항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9월 2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회원 30여명이 월항주차공원에서 하반기「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자원을 모았다.
이번 대회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발맞추어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자원순환 인식을 제고하고 기후변화와 환경훼손에 대처하기 위하여 성주군 새마을회에서 해마다 추진해 오고 있는 행사로써, 매년 10월경 개최하던 대회를 금년부터 5월과 10월 두차례로 나누어 개최하게 되면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아침부터 진행된 행사를 통해 그동안 마을주변에 방치되어 있던 영양제통, 파지, 헌옷, 공병 등 숨은 자원을 수거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월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배도원, 이두례)회장은 “생활 속에서 자칫 버려질 수 있는 재활용품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여 환경과 자원 모두 살리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를 위해 앞장 서 주신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더불어 깨끗한 월항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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