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에 따뜻한 봄을 선물하다
우창민 기자
경북 고령군 개진면은 3월 30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및 사회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개경포 소공원에 팬지 등 봄 꽃 7,000여본을 식재하였다.
특히. 이번 화단조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선물하기 위해 팬지 등 봄꽃 식재와 함께 개경포 공원을 비롯해 도로변 등에 방치되어 있는 폐농자재 수거 등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노재창 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실․내외 활동이 제한적이라 답답함을 느낄 주민들에게 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4월 5일까지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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