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춘양면 금요회, ‘춘목회’로 명칭변경
현기성 기자
봉화군 춘양면(면장 김위동) 기관단체장 회의인 금요회가 ‘춘목회’로 명칭을 바꾸고 춘양면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방식대로 단조롭게 요일을 따라 명명하기 보다는 춘양면의 상징물인 ‘춘양목’의 의미를 담아, 춘양면을 홍보할 수 있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춘양면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회원인 기관단체장들이 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31일 금요회를 춘목회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김위동 춘목회장은 “새로운 명칭으로 새 출발하는 춘목회가 춘양면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백두대간 수목원 개장과 더불어 춘양면을 전국에서 으뜸가는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목회는 이달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두 번째 목요일에 개최되며, 다양한 시책 홍보와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통해 군정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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