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중장년·청년 정착 지원 ‘행안부 장관상’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재도전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사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재도전 프로젝트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2개 지자체가 운영한 17개 맞춤형 프로그램 사례를 전문가와 참가자 그룹이 평가해 우수기관 5곳을 선정했다.
영덕군은 트레커로 2주 살기, 패밀리데이, 3박4일 블루로드 대장정,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 등 자연환경과 지역문화를 만끽하며 정착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10월 청년 자립·활력 지원 부문 대통령 기관상을 받기도 했다.
김광열 군수는 “영덕에서 도전을 꿈꾸는 모든 분들이 성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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