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 좀도둑 예방 CCTV관제센터 요원 간담회 개최
서동우 기자
영양경찰서(서장 안정민)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CCTV관제센터 요원들과 간담회를 개최, 치안 사각지대 모니터 순찰을 강화하는 등 긴밀한 협업체제를 구축해 좀도둑 예방에 총력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5월 개소하여 방범용 CCTV 319대를 갖추고 파견경찰관 1명과 관제센터 요원 12명이 24시간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위급 상황 발생 시 경찰서 112종합상황실과 긴밀히 협조하여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처 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 발생한 3건의 절도사건을 CCTV 영상분석을 통해 조기에 피의자를 모두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범인검거는 물론 범죄예방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영양서 이선구 112종합상황팀장은“319대 CCTV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요원들과의 간담회로 개최로 실질적인 운영에 만전을 다하는 한편 영양군 관계자와 CCTV 추가 설치 부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 군민을 위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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