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분진흡입 청소차 본격 가동

도로 위 미세먼지 흡입·청소하여 깨끗한 안동 조성

경북 안동시는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를 위한 분진흡입청소차(도로미세먼지흡입차)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로 재비산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침적된 먼지가 차량의 이동에 의해 대기 중으로 비산되는 입자상 물질(고체 상태의 미세한 물질)을 말한다.
환경부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 대책의 하나로 도로 집중관리를 운영한 결과, 분진흡입청소차를 이용한 미세먼지 감축효과가 36.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진공노면청소차 26.3%, 고압살수차 16.4%의 순으로 저감률을 보이며 분진흡입청소차의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공노면청소차와 달리 물을 사용하지 않고 건식흡입방식으로 작동하여, 동절기에 도로결빙 우려가 있는 살수방식을 대신해 연중 작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안동시는 분진흡입청소차를 이용해 아파트 단지, 학교 주변, 공사장 일대 등에 대한 도로청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도로 재비산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재 시에서 운용중인 다목적 살수차 및 진공노면청소차와 병행 운용하여 미세먼지 제거효율을 극대화하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 친환경자동차 보급, 저녹스 보일러 지원 사업, 저탄소생활실천운동 등 다각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피해가 특히 심각한 동절기에 도로결빙 우려로 미세먼지 제거작업에 많은 제한사항이 있었으나, 분진흡입청소차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동절기에도 원활한 제거작업이 가능해졌다.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언제든지 찾아가 해결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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