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구미서 공장 화재 잇따라
지난 13일 대구와 구미에서 공장 화재가 잇따랐다.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8분께 서구 평리동 염색일반산업단지 안의 한 직물류 가공 공장에서 옥상 집진기(먼지 모으는 기계)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화재로 집진기 등이 불에 타 4천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8시 19분께 경북 구미시 장천면의 한 공장 창고용 건물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창고 1동과 집기류가 불에 타 1천800만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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