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매주 화요일 시민과 함께 야간 합동 단속 실시
이민규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총체납액의 31%(16억원)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고 시민과 함께 지방세 납부 홍보를 위해 매주 화요일 『시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단에는 김천직지로타리클럽(회장 백맹희) 회원 16명이 참여하여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 지방세 납부홍보, 체납세 안내스티커 부착 등 공무원과 합동으로 야간 단속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시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단을 운영하여, 이·통장협의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동김천청년회의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다수 단체에서 참석하였고 번호판 영치 311대, 계고장 부착 864대 등 체납세 징수 및 지방세 납부홍보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
김용수 세정과장은 “체납세 자진납부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김천시민 모두가 나 하나쯤이라는 생을 버리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다한다면 우리시 건전재정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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