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봄철 목조문화재 민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김승은 기자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9일 오전 11시 상주시 낙동면에 위치한 양진당에서 봄철 목조문화재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상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상주시, 산불진화대 등 유관기관· 단체 130여명과 차량 10대가 동원되어 관계자의 119 신고,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활동, 유관기관 합동 진압훈련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훈련에 앞서 봄철 문화재 화재예방을 위한 상주시, 양진당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와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상주소방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화재예방 활동과 소방훈련을 통해 단 한건의 문화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봄철 건조기에 문화재 및 산불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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