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 재난취약계층 주택 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실시
강정민 기자
상주시 내서면(면장 남기동)은 9. 27.(월) 내서면 의용소방대(대장 김문수)와 함께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 등 관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소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내서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재난취약가구 48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감지기 설치와 올바른 소화기 사용방법 안내를 통해 화재 조기 진압 및 예방 수칙을 홍보하였다.
김문수 내서면 의용소방대장은 “화재 시 올바르게 초동 대처를 해야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며 곧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민들의 올바른 대처와 예방 활동으로 큰 화재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에 행정에서도 재난 취약 지구 및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화재 없는 내서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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