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동구의회의장, 대구 동구청장 출마선언
강대식(현)동구의회 의장은 12일(수) 오전12시 대구동구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한 동구, 알찬 동구 건설로의 희망을 불씨를 지피기 위해 대구동구청장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팔공산과 금호강의 축복아래 전국최고의 문화와 역사적 전통의 터전을 가진 천연보고의 땅이며, 대구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으나 교육, 문화, 복지 등 모두가 수성구에 밀리고, 일자리와 산업은 달서구, 달성군에 뒤쳐져 확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의 먹거리가 없어 어려운 상황에서 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동대구역광역복합환승센터, 신암동 뉴타운, 이시아폴리스 등 대형 사업의 무결점 완성과, 이를 계기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변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희망의 불씨를 지필 정책을 내어 놓고 있다.
팔공산-금호강-동대구를 포함하는 동서남북 동구전체를 아우러며 동구의 발전 비전과 내용이 담긴 팔금동(八琴東) 프로젝트를 통해 모두가 잘 사는 동구, 일자리가 넘치는 동구,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동구, 문화가 꽃피는 동구,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친환경 동구를 건설하겠다는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8년간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구의원과 의장으로 지내면서 동구사랑에 충만한 강대식 의장은 속이 꽉찬 동구 강하고 큰 동구 건설을 위해 한 몸 불 사르려는 굳은 각오를 선언하였다.
강대식 의장은 동구 안심에서 태어난 자라 온 토박이로서 송정초교, 안심중학교, 경대사대부고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경영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홍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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