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김도영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는 매 회기마다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이번 제222회 임시회 기간 중에는 3월 20일 국립대구과학관과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현황과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지난해 12월 24일 개관한 이래 주중 일평균 1,500여명, 주말 일평균 4,500명이 찾을 정도로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국립대구과학관(달성군 유가면 소재)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듣고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과학교육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고, 시민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대중교통 확충 등 접근성 제고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4월 개장을 목표로 시운전에 여념이 없는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달성군 구지면 소재)을 방문해서는 현황을 청취한 후 주행 시험로를 시승하고 개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세계 최초의 지능형자동차 부품시험 전용 시험장이 지역에 마련된 만큼, 관련 기업, 연구소 등과 연계를 통해 대구가 자동차 부품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경주하고, 시험장의 당면현안인 진입로 개설을 위해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경제교통위원회 최길영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매 회기 마다 수시로 신성장 동력창출 현장,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기업 등의 찾아가는 현장방문을 통해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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