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의정부·광명 6개 지구에 광역버스 노선신설·증차

경기도 시흥·의정부·광명의 6개 집중관리지구에서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되거나 광역버스가 늘어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6개 집중관리지구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시흥권 4개 지구(군자·목감·은계·장현)에서는 은계∼목감∼판교 노선, 장현∼목감∼판교 노선 등 광역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 각각 4대의 직행좌석버스가 투입된다.

또 6501번, 6502번 광역버스가 각 1대씩 늘고, 시내버스 3개 노선의 운행이 시작된다. 마을버스 4개 노선에서는 6대의 증차가 이뤄진다.

의정부 고산지구에서는 경기북부청∼고산지구∼잠실광역환승센터 구간에서의 출퇴근 전세버스 운행 횟수가 4회 늘어난다.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에 2회씩 더 운행될 예정이다.

마을버스 1개 노선과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도 8대 신설된다.

광명 역세권지구에 대해서는 광명역세권∼사당역 구간 8507번 광역버스를 2대 증차하고 시내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한다. 또 3곳의 광역버스 정류장 시설이 개선된다.

아울러 대광위는 남양주 진접2, 울산 다운2, 부산 에코델타시티, 인천 용현·학익 등 4개 중장기관리지구의 입주 초기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구당 평균 약 2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대광위는 오는 8월까지 광역교통 개선대책 이행률 제고를 위해 기존 집중관리지구 및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을 점검한다.

집중관리지구(2기 신도시 포함)와 관련해서는 현재 지연되는 개선대책 사업 점검 등을 통해 추가 대책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대부분 착공되지 않은 3기 신도시에서는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을 둘러싼 관계기관 간 갈등, 인허가 문제 등으로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중재·개선권고 등 필요한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희업 대광위 상임위원은 “이번 6개 지구를 끝으로 수도권 29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보완대책 수립을 모두 마쳤으며 6월부터 진행되는 점검을 통해 개선대책 사업과 이번 단기 보완대책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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