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초 핸드볼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을 사수하다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 획득!
김준용 기자
대구사수초등학교(교장 조광미) 여자 핸드볼부(감독 교사 류시우, 코치 안기석)가 제76회 전국종별 핸드볼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6월 12일(토)부터 6월 17일(목)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사수초 여자 핸드볼부는 리그전을 거쳐 조 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개최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한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와 겸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면서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하게 실시되었다.
2017년에 창단한 사수초 여자 핸드볼부는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 및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꾸준한 체력 강화 훈련과 훈련을 실시해 지난 3월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에서 대구 대표로 선발되었으며 감독, 코치, 선수단 모두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훈련에 집중한 결과 이번 전국대회에서 동메달 획득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사수초 조광미 교장은 “코로나19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핸드볼부 선수, 감독, 코치들이 협력해 좋은 성과를 거두어 자랑스럽다.
또 마음 모아 함께 응원했던 사수 교육 가족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의 좋은 성과로 사수초 이름을 드높이고 힘든 시기에 모두 한마음이 되어 응원한 것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학교 운동부 활성화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수단을 격려하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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