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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9
대구FC ‘브라질리언 삼각 편대’ 4골 합작
대구FC의 세징야-에드가-세라핌의 브라질리언 삼각 편대가 개막 2라운드만에 4골을 합작하는 파괴력을 자랑했다.
대구FC는 지난 7일 대구iM뱅크PAKR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시즌 2승째. 이날 승리로 대구는 지난 시즌에 이어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또한 이날 승리로 대구는 지난 2021시즌 FA컵(현 코리아컵) 결승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대구의 승리 만큼 반가웠던 것은 공격진의 화력쇼. 지난 라운드 개막전에서 대구는 홈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성원을 등에 업고도 무기력한 경기 끝에 1득점에 그치며 진땀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번 라운드는 달랐다. 세징야-에드가-세라핌의 브라질 커넥션이 드디어 불을 뿜었다.
선발 출전한 세징야와 세라핌은 전반전에만 각각 1득점씩 올렸다.
이어,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투입된 에드가는 이 둘의 크로스를 각각 헤더로 연결시키며 머리로만 멀티골을 작렬시켰다.
덕분에 대구는 수비 조직력에서 아쉬움을 노출하며 2실점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개막 2라운드만에 공격진이 위력을 발휘한 것은 대구에 호재다.
대구는 지난 시즌 중요 고비에서 수 차례 득점 기회를 무산시키며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비길 수 있었던 경기에서 패하곤 했다. 이 탓에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K리그2로 강등됐다.
김병수 대구FC 감독 역시 공격진을 극찬했다. 김병수 감독은 “경기력이 환상적이었다.
여기에 새로운 자원까지 추가되면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 같다”며 “경기 운영 측면에서 더 개선된면 더 많은 득점을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뒤늦게 합류해 발을 맞춘 시간이 짧았던 세라핌도 두 번째 경기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선수들을 치켜세웠다.
대구FC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아산 이순신 경기장에서 충남아산을 상대로 K리그2 2026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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