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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국정동력 약화·3대 개혁 과제 등 차질 우려
총선 결과 여소야대(與小野大)지형이 22대 국회에도 재연되면서 윤 대통령의 레임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범 야권의 공세는 물론 여당 내에서도 선거 참패가 윤 대통령 때문이라는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당장 국민의힘 내에서는 극심한 리더십 위기와 책임론이 불거진 가운데 집권 3년차를 앞둔 윤석열 정부는 범야권이 192석을 확. . .
2024.04.12
尹 “국민 뜻 받들어 국정쇄신”…총리·수석급 전원 사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제22대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관련기사 참고)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을 비롯해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들도 11일 총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다.윤 대통령은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 .
2024.04.12
또다시 巨野 맞닥뜨린 尹 정부 ‘최악의 위기’
지난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가까스로 개헌 저지선(지역구 90곳, 비례대표 18석 총 108석)만 확보하는 역대 최악의 참패를 당하면서 후폭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당장 윤석열 정부 후반기 국정 운영은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됐다. 또 싹쓸이 여당 당선이라는 결과로 밀어준 대구경북. . .
2024.04.12
與, 성난 민심 잠재울 카드로 ‘친윤’ 아닌 ‘비윤’에 무게
4·10 총선 참패로 후폭풍이 거센 대통령실과 여당이 인적 쇄신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표심에서 나타났듯 성난 민심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11일 오전 대통령실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각각 입장 발표를 통해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을 비롯해 수. . .
2024.04.12
'막말 논란' 김준혁 당선인 "자신을 돌아보고 신중하겠다"
‘막말 논란에 휩싸이면서 선거 막판까지 수세에 몰렸던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당선인은 11일 “이번 선거를 계기로 더욱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언행에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김 당선인은 “저의 발언이나 글 속에서 불편함과 상처를 입으셨다면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 .
2024.04.12
반세기를 아우르는 정치권…81세 박지원-32세 전용기
11일 개표 마감 결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헌정사상 최초로 최고령 당선인과 지역구 최연소 당선인이 동시에 탄생했다.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전남 해남·완도·진도 당선인과 전용기 경기 화성정 당선인은 각각 81세와 32세로 두 당선인의 나이차는 49세에 달한다.직전 21대 총선에서 전남 목포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박 . . .
2024.04.12
12석 확보한 조국혁신당 "김건희 여사 즉각 조환 조사하라"
제22대 총선에서 목표했던 의석을 넘겨 12석을 확보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즉각 소환해 조사하라”고 촉구했다.조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당 내 당선인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 한 국민의 명령이자 마지막 경고”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검찰을 향해 김 여사와. .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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