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 학생봉사단원 임명식 개최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11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2기 학생봉사단원에 대한 임명식을 가졌다.

총 16명으로 구성된 이들 봉사단원들은 1년 동안 대학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봉사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봉사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현성(노인복지학과 4년) 학생은 “1기 학생봉사단원으로서 독거노인 돌봄과 연탄나눔봉사활동, 클린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의 경험을 살려 대학과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유형을 체계화하고 조직화해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학창시절의 봉사활동 경험은 사회인이 된 이후에도 나눔과 배려의 값진 생활자세로 이어진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사회형성에 기여하고, 개인적으로는 심리적 안정감과 건강이 충만한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봉사단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설정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