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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5
대구대, 스마트 앱 산업 활성화 컨퍼런스 개최
대구대(총장 홍덕률)가 16일 오후 1시 30분 대구 노보텔 2층 오월의 정원에서 ‘스마트 앱(App) 산업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연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구대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의 스마트 앱 관련 개발자와 업체에게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향후 지역의 전통 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 행사에는 국회의원 이완영 의원(새누리당)과 강은희 의원(새누리당)을 비롯해 이상훈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백두옥 창업진흥원장, 채종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DIP), 홍덕률 대구대 총장 등 정계와 산업계, 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을 맡은 김진형 KAIST 교수는 ‘창조경제와 SW 창업’이란 주제로 스마트 앱 분야가 창조경제의 핵심임을 설명하고, 이우복 삼성전자 상무가 ‘모바일 플랫폼 기술 동향’을, 임지훈 KCUBE 대표가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특징’이란 주제 강연을 펼친다.
전문가 강연 후에서는 조명원 Evernote 한국대표, 이윤우 부싯돌 대표 등 스마트 분야 대표적 개발자들이 나와 자신들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대구대 앱창작터 정규만 센터장(정보통신공학부 교수)는 “이번 행사가 스마트 분야와 지역의 전통 산업인 자동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용 창출을 통해 청년 실업을 해소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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