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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8
경일대, 동계해외프로그램 성과발표회
하계에도 다양한 해외체험 및 봉사활동 확대 실시 예정
경일대학교는 지난 3일 오후 2시 인문사회관 세미나실에서 ‘2013 동계해외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필리핀·미국 어학연수단, 테마별 해외체험단 등 총 8개 팀이 참석하여 해외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감상과 교훈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상을 받아 장학금 500,000원을 수여받게 된 두 팀은 뉴질랜드를 다녀온 ‘Tadah(사진영상학부 서규민, 박인락, 이사야)’팀과, 미국 어학연수 경험을 발표한 노애리(간호학과 2학년), 이상훈(외국어학부 4학년)팀이었다.
사진영상학부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Tadah(타다)팀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과 영상에 담아 한국에 돌아온 후 사진집을 만드는 경험을 쌓았다.
또한 유럽에서 육감적인 예술체험을 하고 돌아온 ‘식스센스’팀(뷰티학부 2학년 김정숙 외 3인)은 베네치아 가면축제에 전통한복을 입고 참가해 해외 언론에 인터뷰를 하는 귀중한 체험을 하기도 했다.
이밖에 인도 빈민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온 ‘인도의 눈물’, 싱가포르의 공직의식을 조사하고 돌아온 행정학과의 ‘청백리’ 팀은 각각 300,000원과 200,000원을 수여받았다.
정현태 총장은 축사를 통해 “경일대학교의 되도록 많은 학생들이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한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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