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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2
영남대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종합우수센터’ 선정
환경부, 전국 18개 센터 2012년 사업평가 결과
영남대학교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순화 교수)가 환경부에서 전국 18개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사업 정기평가에서 ‘종합우수센터’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센터사업의 내실화 도모 및 센터 간 건전 경쟁 유도를 위해 매년 전국 18개 녹색환경지원센터의 사업 및 운영을 종합 평가해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2년 각 센터에서 실시한 연구개발사업, 기업환경지원사업, 환경교육사업, 센터발전기여사업, 센터운영 분야에서 성과 및 실적에 대한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로 진행됐다.
그 결과, 영남대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 내 환경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낙동강 핵심생태축 복원프로젝트, 산단 지역 악취저감 등 지역적 특성 및 현안과 연계된 연구사업과 지역 내 영세기업체 기술지원 및 시설(설비)지원사업, 환경의식 고취 및 환경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교육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함으로써 센터운영을 포함한 모든 사업 분야에서 ‘종합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이순화 센터장(영남대 환경공학과, 57)은 “앞으로 경북지역 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 및 기업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센터의 역량을 강화해 환경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와 경상북도는 지역의 환경역량을 결집해 경북지역의 환경문제를 자율적으로 신속 해결하고자 지난 2001년 9월부터 영남대를 주관기관으로 하는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GBGEC)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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