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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경일대 건축학부 출신 연달아 지역 건축사회 회장 취임
경일대학교 건축공학과를 91년도에 졸업한 임송용(56세) 정일건축사 사무소장이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북도건축사회 27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임 회장은 포항시 도시계획위원 및 대한건축사협회 법제의원회 법제의원 등을 역임하며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과 포항시장 표창으로 지역을 위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임 회장의 임기는 3월 14일부터 앞으로 2년간이며 “본 학회가 건축사회 회원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의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유흥재 동문(59세)역시 대구건축사회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현재 부운 건축사사무소 대표로 재직 중인 유 회장은 대구광역시건축사회 구역장, 기획위원회 위원장, 복지회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구 대붕라이온스 회장, 대구경북융합연합회 글로벌이업종 교류회 회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4월 1일부터 2년간 중책을 맡게 된 유 회장은 “그간 쌓아온 경력과 인맥을 활용하여 대구 건축문화의 도약과 건축사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축물의 질적향상과 건축문화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지역 건축사회는 건축사의 품위보전과 권익 옹호 및 건축기술의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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