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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3
경주대 美요리학교 학생파견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외식조리학과 학생 15명을 지난 1일부터 미국요리학교에서 제공하는 단기집중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하여 미국 세인트 헬레나에 위치한 미국요리학교에 파견했다.
경주대학교는 1년 등록금에 해당하는 전액 장학금을 참여 학생들에게 지원하여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날 경주대학교 총장단은 미국요리학교 그레이스톤 캠퍼스 학장 및 관계자들과 회동을 갖고 앞으로 단기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와 뉴욕 본교에서 학기 프로그램 개설을 위하여 양 기관이 보다 긴밀하게 노력하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경주대학교는 미국요리학교 교수들을 본교로 초대하여 특별 세미나를 개최하는 데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순자 경주대학교 총장은 “이번 단기집중프로그램이 한국 대학으로는 처음 개최는 미국요리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이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학생들의 요리실무능력 뿐만 아니라 경주대학교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편 경주대학교는 미국요리학교 뿐만 아니라 스위스 에스이지(SEG) 그룹산하 호텔학교, 프랑스 르 꼬르동블루, 이탈리아 인 타볼라 등에도 지속적으로 우수 학생들을 파견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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