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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6
영남대, 전기 학위수여식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22일 오전 11시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일반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각 단과대학과 경영·행정·환경보건·스포츠과학·임상약학·교육·산업·조형 등 8개 특수대학원도 이날 개별적으로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이날 영남대에서는 학사 3천726명, 석사 578명, 박사 89명이 학위를 받는다.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철학과 김혜나(25)씨는 주전공인 철학을 비롯해 복수전공인 경영학과 도덕윤리교육 등 총 3개의 전공에서 동시에 학사학위를 받는 등 총 402명이 복수전공으로 2개 이상의 학사학위를 받는다.
최고령과 최연소 졸업생은 행정학고과에서 나왔다. 올해 만 68세의 나정기 씨는 최고령으로, 만 20세의 박주원 씨는 최연소로 각각 이날 행정학사 학위를 받는다.
이밖에도 인도 출신의 샤피어 칼라틸(27)씨가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받는 등 총 14개국에서 온 외국인유학생 167명(학사 102, 석사 53, 박사 12)도 이날 영남대에서 학위를 받는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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