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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가톨릭상지대학교 치위생과, 치위생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 치위생과(학과장 성정희 교수)가 지난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제40회 치위생사 국가고시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이번에 시행된 치위생사 국가고시에는 전체 5,318명이 응시해 4,632명이 합격 평균 87.1% 합격률를 나타냈는데 가톨릭상지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2010년에 신설된 이후 첫 응시한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33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강건강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0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선발한 치위생과는 이번 국가고시를 대비하여 전공교수 특강, 1:1 수준별 학습지도, 자율학습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특히 이러한 성과는 보건․의료․복지 분야의 대학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톨릭상지대학교에 대학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 의료기관 및 복지시설의 맞춤형 인력양성에 한 층 더 탄력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위생과 성정희 교수는 “첫 국가고시에 대한 부담감이 다소 있었지만 교수들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학과의 취업률 제고와 함께 국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우수한 구강건강 전문 직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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