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대학교
|
2013.01.14
대구한의대 지역사회서비스센터,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대구한의대학교 지역사회서비스센터(센터장 이홍자)가 보건복지부의 “2012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서비스 품질평가는 ‘10~11년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2월 시행된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대한 평가는 올해 처음 실시됐다.
이번 품질평가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중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서비스, 아동건강 관리서비스, 노인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등 3개 분야 35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구한의대학교 지역사회서비스센터는 ‘노인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세부 평가항목은 공통지표(기관운영, 인적관리, 이용자영역, 서비스 제공) 4개 영역과 개별 서비스별 지표 및 이용자 만족도 등 총 6개 영역으로 나눠 종합평가하고,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현장평가와 이용자 설문을 통한 만족도 평가가 병행실시됐다.
이홍자 센터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필요성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대구한의대 지역사회서비스센터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최상의 사회서비스 품질 제공과 수혜자 범위 확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