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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대구대 중앙박물관으로 창의체험 하러 오세요
대구대(총장 홍덕률)가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이자 눈높이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이번 겨울 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1월 14일부터 2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동계방학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반짝 도깨비 문화교실 - 스스로 문화체험, 저절로 창의쑥쑥’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대구대 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성산홀 3층)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왕과 왕비 복식체험을 비롯 전통문양 탁본 체험, 민화부채 그리기, 별자리 가면 만들기, 솟대 만들기, 나만의 벽시계 만들기 등 12종의 다양한 미술공예영역을 자유롭게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체험 가능 일시는 1월 14일부터 2월 14일 중 평일에 가능하며, 10시부터 11시, 13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된다. 왕과 왕비 복식체험 및 선택 1종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의 단체는 사전 예약을 권한다.
김기조 대구대 중앙박물관장은 “이번 행사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자주 박물관을 찾고 그곳에서 흥미로운 문화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했다.
이밖에도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 관람과 학습지를 제공하는 역사 및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지역민의 발길을 끌고 있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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