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수시 합격자 등록률 97.2%…2년 연속 대구·경북 1위 기록

영남대가 최근 마감한 2024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에서 97.2%(대학별 마감 등록률 기준)로 대구·경북지역에서 가장 높은 등록률을 보였다.

2023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률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기록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선호가 다시 확인됐다.

영남대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 등 대규모 국가 지원사업과 차세대 신성장 분야 우수 인재 양성, 연구 지원에 집중 투자하면서 각종 대학평가에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대학은 지난해 발표된 2023 라이덴랭킹(Leiden Ranking)에서는 종합순위 국내 8위에 올랐다. 특히 수학·컴퓨터 분야 연구력은 세계 최고 수준임을 확인했다.

또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HE)이 발표한 2024 세계대학평가에서도 국내 순위 18위를 기록하고 세계 순위가 크게 오르는(801-1,000위에서 601-800위) 등 국제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발표된 2023년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도 평가지표 모두 ‘PASS’로 인증받아 대학의 교육·운영·성과 등 교육 기본요건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대학은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의 구조개혁을 단행해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사회와 산업구조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학 특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대학의 노력과 성과는 학부모와 수험생의 선택으로 이어졌다.

2022·2023학년도 정시모집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최근 3년간 신입생 충원율도 99% 이상을 기록했다. 2023학년도 입시에서는 60개 모집단위 중 56개 모집단위에서 입학 성적도 상승하며 우수 학생이 입학했다.

2024학년도에는 수시모집 최초로 지원자 수가 2만5천명 이상을 기록한 데 이어 최고 수준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경쟁률이 상승하고 역대 최다인원이 지원한 데 이어 합격자 등록률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것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선호 분위기에도 수험생의 영남대에 대한 관심과 선호가 선택까지 이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영남대가 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전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컬 대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변화와 혁신이 공감을 얻고 있어 차별화된 교육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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