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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건동대, 미래발전사업단 발족
급변하는 대학환경을 적극적으로 대처 정면돌파
건동대학교(총장 방열)는 미래발전사업단을 발족 급변하는 대학환경을 적극적으로 대처키 위해 건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11일 오후 2시에 현판식을 갖는다.
현판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 유관기관단체 및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발족되는 미래발전사업단은 외부전문인력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성공모델로 대학재정자립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산·학·연·관의 상생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대학과 외부 기관과의 상호협력 및 교류를 통한 수익창출을 모색하는데 의의를 둘 수 있다.
건동대학교 미래발전사업단은 신재생에너지 및 스포츠과학분야에 매진하며, 전문연구센터의 설립 등을 통한 스포츠과학화 사업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진동발전기를 응용한 에너지 절감사업, 폐기물을 이용한 에너지 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스포츠과학분야는 우수선수 발굴 시스템 구축, 측정 장치 개발, 슬럼프 클리닉 및 재활센터 운영 등이 추진 될 예정이다.
미래발전사업단의 수익금은 대학발전기금으로 전달되어 교육비로 환원시키게 되며 최근 '반값 등록금' 정책의 일환에도 큰 도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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