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대중문화산업팀 부서 발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대중문화 지원 정책을 담당하는 독립 부서로서 문화콘텐츠산업실 내에 ‘대중문화산업팀’을 신설하고, 1일 오후 5시 30분 발족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 대중문화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과 정책적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정부에서도 대중문화 관련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중문화산업팀’을 발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새로 발족한 대중문화산업팀(팀장 신종필)에서는 그간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었던 대중문화 관련 업무를 종합적,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대중음악, 연예 산업, 한류, 패션 등이며, 분야별 지원 사업은 물론 법제도적 개선 등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관을 비롯하여 부내 직원들과, 관련 협․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유사 이래 처음으로 발족한 대중문화 지원정책 전담부서의 발족을 격려하였다. 특히 발족식이 우수 인디뮤지션 지원 사업에서 ‘헬로 루키’로 선정된 ‘좋아서 하는 밴드’와 ‘조길상’의 공연과 함께하여 더욱 그 의미를 더하는 자리가 되었다.
강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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