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전 임원 직접 참여 불우이웃돕기 추진
전국 농어촌 지역 중심으로 사랑나눔 전파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기 위해 9일까지 본사와 13개 지사 및 사업장에서 전국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전개한다.
전사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웃돕기는 장애인생활시설인 ‘바다의 별’을 비롯한 총 50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aT의 모든 임원과 각 지사장도 직접 지역별 불우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방문 시에는 성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함으로써 이웃들의 추석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대형마트 등 거대상권의 확장으로 인해 위축돼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aT 대구경북지사 이성진 지사장은 “aT의 작은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웃과 함께 희망을 만들고, 사랑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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