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게임체인저 집중 투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대한민국이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사에서 “전 세계는 기술주권 확보와 미래 시장 주도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연구자들이 제때 연구에 돌입할 수 있도록 R&D 예비타당성 조사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인 AI-반도체, 첨단바이오, 퀀텀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와 동맹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2030년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글로벌 3대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에 참석한 것은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참석 이후 8년 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은 1967년 과학기술처 출범일인 과학의 날(4월 21일)과 1884년 우정총국 설립일인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 출범과 함께 두 날의 기념식이 합동으로 개최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과학기술 훈장 창조장(1등급)을 받은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 명예연구원을 비롯해 유공자 8명에게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을 친수하며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올해 정부포상 대상자는 과학기술유공자 105명, 정보통신유공자 52명 등 총 157명(훈장 34명, 포장 21명, 대통령표창 45명, 국무총리표창 57명)이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 이후 과천 문원중학교 학생 10명과 함께 국립과천과학관의 특별전시 ‘보이지 않는 우주’전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가 개최된 국립과천과학관은 수도권 최대의 국립과학관으로, 우리나라의 미래 과학 꿈나무들이 체험과 교육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과학기술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과학기술 인력 양성의 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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