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월 기온, 평년보다 1.8도 높았다

올 1월 대구경북 기온이 평년보다 1.8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월 대구경북 평균기온은 1.1도로 평년(-0.7도~0.6도)보다 1.8도 높았다. 

이는 1973년 관측 이래 5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중순에는 평년보다 3.4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 역대 2위를 기록했다.

1월 중순까지 시베리아 지역의 찬 대륙고기압 강도가 평년보다 매우 약했고 우리나라 동쪽에서 발달한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따뜻한 남풍이 자주 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상승한 인도양 해수면 온도도 고기압 발달에 작용했다.

다만 1월 하순에는 시베리아 지역 대륙고기압 강도가 강화되기 시작해 22~25일 찬 북풍이 불어 매우 추웠다.

가장 추웠던 1월 23일 일평균 기온은 -8.2도로 역대 2번째로 추웠다. 

이날 최고기온도 -4.4도에 머물며 하위 1위를 기록했다. 강수량은 21.6㎜로 평년(15.1㎜~27.0㎜)과 비슷했다. 중하순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강수가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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