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평생교육 지원사업 선정
대구대(총장 홍덕률)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이 시행하는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대구·경북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학이 성인을 새로운 입학자원으로 받아들이고 성인 계속교육 및 재교육 기능을 강화하도록 한 사업으로 선정대학은 교육인프라를 활용, 성인구직자의 재취업과 창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30일 대구대에 따르면 지역 4년제 대학중 유일하게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 선정돼 매년 1억4천500만원씩 3년간 총 4억 3천 500만원의 국고를 지원 받는다.
이에따라 대구대는 특수교육, 재활과학, 평생교육 분야의 독보적인 노하우를 성인 학습자 중심으로 개편, 전국 최고 수준의 평생학습 운영기관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김남선 대구대 평생학습대학장은 “사업 선정을 계기로 각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연계해 전국 최고수준의 평생학습 운영기관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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