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렴분위기 확산 주력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도 과장과 노조간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경북 실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고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한 내부 결속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경북도에서는 지난 4월 이삼걸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국장급과, 학계, 법조계, NGO, 직능대표 등 민관합동 부패방지협의회를 개최하고, 청렴경북을 위해 민관이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한 바 있다.
경상북도는 금번 도 과장 및 노조간부 간담회를 시작으로 5월말 도 담당급 및 직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6월 경북아카데미 특강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경북도 장성욱 감사관은 “5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 청렴분위기 붐을 조성하면서 조직문화 개선, 신명나는 일터조성 등 내부 결속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공무원이 청렴하면 도민이 더 행복해진다는 모토로 하반기부터 가시화된 성과가 나오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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