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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3
제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구시선수단 해단식 개최
지난 24일~27일까지 경남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대구시선수단이 2일 오전 11시 대명동에 소재한 보건학교에서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대회 3관왕을 차지한 역도 박민규(선명학교)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육상 2관왕 추혜리(보건학교)와 이승현(광명학교) 등 6명의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또 육상종목에서 금 7개, 은 4개를 획득하며 대구시선수단의 성적에 기여한 광명학교 윤필희 교장과 공병길 지도교사는 각각 감사패와 지도자상을 받았다.
하태균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구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 준 선수와 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체육이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대회에 149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육상 등 9개 종목에서 금 27, 은 22, 동메달 21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5위를 차지하는 선전을 펼쳤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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