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 어린이날 다양한 행사 열어

“어린이 날 가족과 함께 축구장 나들이 어때요!”

프로축구 대구FC(대표이사 김재하)가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는 이날 오후 3시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러시앤컵 4라운드 성남 일화와의 홈 경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이날 대구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실시하는 한편 경기장을 찾는 부모님은 50% 할인 혜택을 준다.

경기전 장외 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다트게임, 캐릭터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선착순 2천명의 어린이에게는 크레파스, 어린이 음료, 대구FC 마스코트 ‘빅토’ 인형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 경기 시작전인 1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이날 경기에 뛰지 않는 선수들의 팬사인회가 매표소 부근에서 올해 처음으로 팬 사인회를 연다.

경기장내에서도 팬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50가족을 초대해 가종과 함께 하는 명랑운동회를 개최하고, 제2작전 사령부 군악대 및 의장대의 공연도 실시한다.

가족과 함께 하는 명랑운동회 참가는 어린이 1인, 가종중 1인이 함께 할 수 있으며, 대구FC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