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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3
어버이날 맞아 K리그 행사 다채
걸스데이 축하공연ㆍ경품행사 등 이벤트 마련
가정의 달이자 어버이 날을 맞아 `효(孝)와 가족 사랑`을 주제로 2011 프로축구 K리그 정규 경기가 오는 8일 오후 3시 거창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주최하고 거창군축구협회와 경남FC가 주관하는 이번 경기에는 어버이 날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준비된다.
거창군 축구협회 이영돈 회장은 "8일 오후 1시부터 축하공연으로 요즘 `반짝반짝`으로 최고의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5인조 아이돌 걸그룹 걸스데이를 비롯해 거창한, 천단비, 민요가수 등의 공연과 TV, 세탁기, 자전거 20대 등 푸짐한 경품이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경남FC도 어버이 날을 맞아 선수들은 어르신들과 손을 마주잡고 함께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깜짝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FC와 광주FC와의 불꽃튀는 대결이 예상되는 경기에는 일반 3,000원, 중ㆍ고생 1,000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초등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1~3급)은 현장에서 무료입장권을 발급받으면 관람이 가능하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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