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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5
문경대학교, 올해 전문대학 취업률 전국 16위, 경북 2위
취업률 70.3% 기록
문경대학교는 지난 24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대학 취업률 통계에 따르면 취업률 70.3%를 기록하여 전국 151개 전문대학 가운데 16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0년 취업률 59.7%보다 10.6% 향상된 수치로 경북지역 전문대학 중 2위, 전국 전문대학 ‘다그룹‘(졸업생1,000명미만)의 62개 중 7위를 차지하여 취업률이 높은 대학임을 입증했다.
신영국 문경대학교 총장은 “최근 취업률이 대학 경쟁력의 핵심으로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대학이 우수한 취업률을 달성함으로써 작지만 강한 강소대학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학과별, 개인별 맞춤형 진로상담체제하에 직무능력검사, 입사서류클리닉, 모의면접, 취업특강, 취업캠프 등 취업지원프로그램들을 운영한 결과로써 지난해 보다 향상된 취업률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특성화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취업통계조사는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만을 취업자로 인정하여 집계한 것이며,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부터 취업률을 이용해 허위·과장 광고를 하는 대학에 대해서 정원감축 등 강력한 제제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최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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